창조박물관의 "생명의 존엄성: 낙태 반대" 전시관

by Ken Ham on 11월 12, 2019 ; last featured 12월 8, 2019
Also available in English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문화는 “살인”을 더욱더 지지하고 사랑하고 있다! 오늘 이야기할 내용은 “낙태”이며 이러한 행동은 하나님과의 영원한 단절을 의미한다.

“대저 나를 얻는 자는 생명을 얻고 여호와께 은총을 얻을 것임이니라 그러나 나를 잃는 자는 자기의 영혼을 해하는 자라 나를 미워하는 자는 사망을 사랑하느니라” (잠언 8장 35-36절)

2020년은 미국의 대통령 선거가 있는 해이다. 의심할 여지가 없이 대권 후보자들이 약속하는 공약들 중에서 메인 이슈는 바로 그들이 “낙태”에 대해 어떤 입장을 취하는지가 가장 관건일 것이다.

유감스럽게도 많은 차기 대통령 후보자들은 낙태를 찬성하며 “엄마의 태 안에서 일어나는 살인”을 지지하고 있다. 이것은 정말로 충격적인 일이며 한마디로 말하자면 악한 행동이다! 낙태는 이 세상에서 가장 큰 대학살이다! 현 시대에서 전 세계적으로 일어난 낙태를 통해 최소 10억 명의 아이들이 “학살” 당했으며 1973년 미국에서 낙태가 합법화 된 이후로 6천만 건의 아이들이 희생되며 살해되었다.

낙태는 “아이를 죽여 우상에게 희생제물로 바치는 행위”와 같다! 그러므로 “낙태-찬성” 운동은 “살인-찬성” 운동이라고 불러져야 한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아이를 죽여 우상에게 희생제물로 바치면 어떤 결과를 가져오는지 자세하게 말씀하셨다.

“너희가 또 너희 아들을 화제로 삼아 불 가운데로 지나게 하며 오늘까지 너희 자신을 우상들로 말미암아 더럽히느냐” (에스겔 20장 31절)

“... 그 가증한 일을 그들에게 말하라... 그들이 행음하였으며 피를 손에 묻혔으며 또 그 우상과 행음하며 내게 낳아 준 자식들을 우상을 위하여 화제로 살랐으며... 그들이 자녀를 죽여 그 우상에게 드린 그 날에 내 성소에 들어와서 더럽혔으되" (에스겔 23장 36-39절)

지금 일어나고 있는 낙태는 옛날 이스라엘 백성들이 우상들에게 아이들을 바치는 행위와 전혀 다를바가 없다. 낙태는 “의료 제도”라는 거짓의 탈을 쓰고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은 태아를 여지없이 죽이고 있다.

Answers in Genesis는 낙태 대학살에 단호한 태도를 취하며 용감히 맞서고 있다. 이미 낙태의 비극을 알리기 위해 여러 DVD, 책, 그리고 기사들을 발행하였으며 2019년 11월부터는 창조박물관에 낙태를 반대하는 새로운 전시관 “Fearfully and Wonderfully Made”을 만들기 시작했다. (2020년 중순에 OPEN 될 예정)

새로운 전시관을 만들기 위해서 AiG는 노아방주와 창조박물관 프로젝트에도 참여했던 여러 디자이너, 미술가, 조각가, 제작자들과 과학자들을 다시금 초빙하여 함께 작업하고 있기에 기대해도 좋을만한 훌륭한 전시관이 될 것이다!

앞으로 3단계에 걸쳐서 계속 넓혀가겠지만 현재로서 1단계에 계획된 “Fearfully and Wonderfully Made” 전시관은 3D 모델, 표지판, 비디오, 그리고 획기적이면서도 창조적인 디스플레이로 모두 구성되기에 많은 청중들의 주목을 사로잡을 것이다:

Section A: 성경적 관련성

전시관의 시작은 ‘생명의 경이로움’에 대한 시편의 말씀으로 시작된다.

“주께서 내 내장을 지으시며 나의 모태에서 나를 만드셨나이다 내가 주께 감사하옴은 나를 지으심이 심히 기묘하심이라 주께서 하시는 일이 기이함을 내 영혼이 잘 아나이다" (시편 139편 13-14절)
Fearfully and Wonderfully Made exhibit birds-eye view

이렇게 성경적 기초를 제시한 후, 박물관 방문객들은 각 사람이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 되었다는 뜻이 무엇인지 자세히 배우게 된다. 사람이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았다는 사실은 우리와 동물을 구별되게 만든다. 실제로 우리는 동물들을 지배하고 영원히 존재하기 위해 창조되었다: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들로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창세기 1장 26-27절)

모든 사람이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았기에 우리 모두는 다 소중하다. 그리고 아직 태어나지 않은 태아도 우리와 똑같이 생명이 있기에 소중하다 (출애굽기 21장 22절, 누가복음 1장 41절). 더 나아가서 하나님은 각 사람을 독특하고 특별한 존재로 만드셨다! 난자와 정자가 수정을 하여 생명이 시작되는 순간부터 모든 사람은 각자의 독특한 DNA 조합을 가지고 있는데 그중 반은 엄마로부터 왔고 다른 절반은 아빠에게서 온 것이다.

Section B: 엄마의 뱃속에서 시작되는 태아의 생명

이번 섹션은 생명의 신성함을 의학적 & 과학적 내용으로 설명해 나갈 것이다. 3D 프린트로 만든 모형, 생생한 사진 및 유익한 비디오들은 엄마의 뱃속에서 자라는 태아의 성장단계를 보여준다. 그리고 주위에 위치하는 표지판들은 태아의 성장 안에 나타나는 하나님의 세밀한 디자인에 초점을 맞추었다.

Exhibit Concept Art

계속해서 전시관을 둘러보게 되면 인간의 생명에 대한 신성함을 더욱더 강조하는 부분을 보게된다. 나이, 신체 상태, 어느 나라에 살고 있던지 관계 없이 모든 인간의 삶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되었으므로 다 소중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낙태와 안락사를 반대해야한다.

또한 이 전시관은 우리의 문화 속에서 성경적 생명의 존엄성을 반대하는 여러 논쟁 이슈들을 다룰 것이다. 반대 의견을 표하는 질문들에 모든 답을 제시함으로 방문객들은 올바른 관점을 얻고 어떻게 반대 의견에 대처하는 방법을 배우게 될 것이다.

몇가지 질문들을 살펴보자면:

  • 사형제도에 찬성하면서 낙태 반대하는 편에 선다면 일관성이 없는 것인가요?
  • 내 몸이니 내가 결정하는 것이 맞는게 아닌가요?
  • 강간 및 근친상간의 경우에는 어떻게 하나요?
  • 하나님은 노아 가족을 제외하고 전 지구적인 대홍수로 모든 사람들과 생물들을 쓸어버리셨고 또 여호수아에게 각 성들에 있는 모든 사람과 생물들을 죽이라고 명령하셨죠. 그럼 이것들이 어떻게 생명의 존엄성과 일치할 수 있나요?

끝으로 전시관은 하나님의 용서에 대한 명확한 복음을 담고 있다. 특별히 여기에서는 이미 낙태 수술을 받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섹션도 마련되어 있다. 분명히 이 전시관을 찾는 방문객 중에서 요한일서 1장 9절의 말씀을 필요한 사람이 있을 것이다.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요한일서 1장 9절)

이렇게 특별한 전시관을 만들려면 시간이 많이 걸릴 것이며 자금도 마련해야 하고 AiG에서 사역 하는 것과 같이 맹목적인 하나님의 말씀을 신뢰하는 여러 지지자들이 필요하다. 총 3단계에 걸쳐서 완성될 “Fearfully and Wonderfully Made” 전시관의 전체 예산은 26억이다 (이미 1단계는 2020년 중순에 OPEN 될 예정). 그리고 하나님이 주신 축복을 통하여 2019년이 끝나는 해까지 이 전체 예산을 다 채우려고 계획하고 있다.

그러므로 AiG는 많은 사람들의 기도와 물질적인 후원을 기다리고 있다. 이러한 나눔은 하나님의 큰 축복의 통로가 될 것이며 “생명의 존엄성: 낙태 반대”에 대한 중요한 메세지를 세상에 알릴 것이다.

방문객 성향을 조사한 결과 노아 방주와 창조박물관을 방문하는 대략 30%의 사람들은 크리스찬이 아니라고 한다. 그렇기에 이 새로운 전시관 “Fearfully and Wonderfully Made”은 진리와 복음으로 수많은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며 엄마 뱃속에서 자라나는 생명에 둘러싼 논쟁에 대하여 답을 주는 귀한 전시관이 될 것이다!

번역: 서은주 (Eun-Ju Seo, AiG Korean Transl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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